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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 길을 열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미영)은 1월 13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지사장 김대규)와의 만남을 통해 장애인 고용 확대 관한 협력과 전환점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복지관이 2024년 지원고용 사업 우수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며,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되었습니다.
‘사람중심의 실천이 있는 복지관’의 실현
서울장애인복지관은 ‘사람중심의 실천이 있는 복지관’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그중 하나로 ‘맞춤형 일자리 및 경제적 자립 지원’을 주요 실천 전략으로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이러한 전략의 연장선에서 장애인의 안정적 취업과 자립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한 협력 강화
이날 자리에는 복지관의 최미영 관장, 이은정 직업지원부장, 김정훈 고용지원팀장, 전소양 직원이 참석했으며, 공단에서는 김대규 지사장, 김현주 취업지원부장, 김내영 과장이 함께했습니다.
김대규 지사장은
“서울장애인복지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입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장애인분들이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복지관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에 최미영 관장은
“공단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이번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장애인 취업과 자립을 위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라고 화답했습니다.
데이터 기반 협력으로 새로운 도약 준비
특히 이번 논의에서는 장애인 취업 매칭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데이터 공유와 협력 체계 강화가 중점적으로 다뤄졌습니다.
공단과 복지관은 이러한 체계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서울장애인복지관은 이와 같은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협력을 통해 이루어질 더 나은 미래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이번 협의가 장애인 고용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장애인의 고용 확대는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앞으로도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고용 관련 기관들과 협력을 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진행=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고용지원팀
장애인 고용, 장애인 취업 관련 문의 : 고용지원팀 (02-440-5811~4)
정리=박재훈, 사진=양철원(이상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디지털융합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