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월 11일(화), 복지관 회의실에서 동복지대학 기획단 운영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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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복지대학? 낯설고 생소하게 여기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동복지대학은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의 복지의제를 찾아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주민센터, 복지기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지사협)가 컨소시엄을 구성해운영하는 주민 역량강화 교육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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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활성화 3기 기관으로서 지난 6월 26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에서 강동구의 암사3동주민센터, 암사3동지사협와 컨소시엄을 구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이와 별도로 강동구에는 상일동주민센터-상일동지사협-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컨소시엄이 있습니다.)

또한 동복지대학 운영의 필수 요소 중 하나가 '동복지대학 기획단'입니다.

기획단은 동복지대학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주민, 동주민센터, 전문위원이 함께 모여 동복지대학 1년차 운영 과정을 사전에 기획하는 모임입니다.

이러한 기획단의 회의가 복지관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회의는 '암사3동복지대학 슬로건 결정', '동복지대학 운영교칙 논의' 뿐만 아니라 '교육 내용 순서 및 필수 내용 조정'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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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6회기로 '심리운동을 통한 마음열기' ,'인권 감수성과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사례별 주민대화 방법' 등 자기주도성 향상과 복지 의제 발굴과 해결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 교육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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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행복을 만드는 '동복지대학', 시민이 주도되는 '동복지대학'

우리 마을에 들려오는 참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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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포괄촉진부 (02-440-5856)

운영회의 사진=기획협력팀 박민선

글=기획협력팀 박재훈​